제주에서는 마늘을 '마농'이라고 한다..
전국 마늘 생산량의 10% 이상을 생산하는 읍 단위 작은 고장에서 마늘 박람회가 열린다..
'대정 암반수 마농'은
다른 지역에서 재배하는 마늘보다 1개월을 더 일찍 파종하여 수확하기 때문에 재배기간이 길다.
즉, 1개월 이상을 비옥한 토지에서 더 자라기 때문에 생산량은 물론 상품성도 월등히 높다..
또, 마늘은 파종 직후 1-2개월 동안 물을 수시로 공급해 주어야 일찍 싹이 나 잘 자라는데...
이곳 대정지역은 암반 지하수를 활용하여 물을 공급하는 관정 시설이 매우 잘 개발되어서 안성맞춤 이다...
대정의 가을 들녁 마늘밭에는 주야로 돌아가며 암반수를 내뿜는 스프링쿨러가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..
제주는 빗물이 땅 속에 스며든 후 암반층을 거치는 동안 깨끗하게 정수되어 지하수가 만들어진다.
그래서 제주 암반수는 매우 청정하고 미네럴이 풍부하여 물 맛이 좋다...
물 맛좋은 암반수가 키우는 대정 마늘.. 주산지로 명성을 얻는 이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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